마리몬드 이야기 - 라이프스타일, 인권보호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사이트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려요.

마리몬드는 폰케이스, 의류, 가방, 지갑 등을 판매하는 의류브랜드에요.

저는 특히 꽃무늬 폰케이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정말 예쁜 아이템들이 많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있어요.

오프라인매장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가봤네요. 코로나가 해결되면 마리몬드 오프라인매장 리뷰 글도 공유할게요 :)

마리몬드는 판매 수익금의 50%는 인권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브랜드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왕 구매할 것들은 마리몬드에서 먼저 살펴보고 구매하는 편이에요.

예쁜 아이템도 사고, 좋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분도 뿌듯하답니다.

마리몬드 홈페이지

marymond : Stand for Human Rights

 

 

마리몬드의 취지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이 바로 꽃할머니 프로젝트였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인권운동가로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쓰셨던 할머니들의 삶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일제시대에 대한 분노와 화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로 인해 강제징용 당한 분들의 피해는 정말 한없이 가슴이 미어지는 슬픈 일인 것 같아요.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일제시대 잘못에 대한 일본의 제대로된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인권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항상 잊지말고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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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한 뉴스는 참 충격적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이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글이 있어 공유해요.

일명 n번방사건을 피해 이슈 중심이 아닌 사건의 본질을 드러내는 직관적인 명명으로 부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 사건'으로 부르기로 했다는 mbc의 제안에 동의하는 마리몬드의 글이에요.

사건명명을 다르게 부름으로써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해나가도록 하려구요.
뉴스를 접할 때, 정확한 출처와 팩트를 확인하고,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하겠죠.

정말 속상하고 안타깝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사건, 그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도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사건'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마리몬드 인스타계정 화면을 캡쳐하여 아래에 공유합니다.